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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성추행' 이서원, 입대 "남은 재판 軍법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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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중이던 배우 이서원이 군에 입대했다.(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동료 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이서원이 군에 입대했다.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 20일 입대해 오늘(22일) 열린 강제추행 혐의 4차 공판에 출석하지 못했다.

애초 지난달 12일 입영 통지를 받은 이서원은 재판을 마치는 시점까지 입대를 미루고자 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재판 출석이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을 듣고 군 복무를 이행하러 갔다.

이에 향후 이서원은 군인 신분으로 군사법원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7월 음주 상태에서 동료 연예인 A씨를 추행하고 A씨의 지인인 B씨에게는 욕설하며 흉기를 들고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서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심신미약을 적용한 양형을 요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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