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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황후의 품격' 최진혁, 부상 투혼 "불미스러운 상황 죄송, 일주일 후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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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배우 최진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진혁은 오른쪽 눈썹께 밴드를 붙이고 등장했다. 앞서 지난 19일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30바늘 가량 꿰메는 수술을 받은 탓이다.

극 중 황실 경호원 나왕식 역을 맡은 최진혁은 "목검 액션을 하다가 눈 부위가 찢어져 병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죄송하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이런 일이 생겨 죄송스럽고 유감스럽다"고 오히려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진혁에 따르면 일주일 정도가 지난 다음 실밥을 풀 예정이다. 최진혁은 "그렇게 되면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혁이 출연하는 '황후의 품격'은 신데렐라처럼 황제(신성록)와 결혼하게 된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과정에서 대왕대비 살인사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주인공 써니는 이 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린 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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