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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까지 낳고 싶다"던 비혼주의 민영원의 2세 선물, 혼전 찾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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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영원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결혼한 지 2달 만인 민영원이 2세를 가졌다고 알렸다.

지난 18일 그는 직접 SNS로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일이 좋아 독신주의자였다는 그는 만난지 20주 만에 결혼을 결심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결혼 소식을 알린 지 2달 만에 전한 임신 소식은 더욱 놀랍다.

민영원은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그런 그의 모습에 그의 결심에는 주변까지도 놀랄 정도였다고. 그는 결혼 당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작년까지만 소개팅 이야기를 해도 '교수가 되어야 하니 방해하지 말라'던 나였다"면서 "그런 내가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 모두 '뭐야' 라며 놀랐다. 배신감을 느끼는 분도 있다"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특히 이미 당시에 2세를 언급했던 터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세 자녀를 두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다.

임신을 알린 현재 이미 안정기라 밝힌 민영원 설명에 결혼 당시에도 임신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추측 가능하다. 이같은 점을 인지한 듯 그는 노산 탓에 노심초사 하느라 빨리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당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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