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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고동락하다 달라진 연기 인생, 정인선 vs 미달이 김성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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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인선이 아역 출신 연기자들의 좋은 예로 등극한 모양새다.

19일 그는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주변 평판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신뢰를 보였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친구였던 그였지만 성인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그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엄마이자 여자로서 훌륭히 역할을 소화하면서 '순풍산부인과'서 함께 연기했던 김성은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어릴 적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성은은 BJ 등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19금 영화, 연극 무대 등에 서오고 있다. 그 역시 여기에 대한 열망이 크다. 연기를 하지 않으려 생각 했다가도 도로 연기자로 돌아올 정도. 그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물가에 띄워놓은 종이배처럼 살고 있다"며 "연기는 선택받는 입장이기에 항상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연기는 부업일 때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방송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인선은 이후 작품을 고르는 데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정인선은 어린 시절 오빠가 연기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자 지기 싫은 마음에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양한 작품을 거친 후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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