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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나미 발생 안해…그래도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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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훗카이도 지진 쓰나미 발생 안해(사진=연합뉴스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일본 홋카이도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다행히도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26분경에 일본 북해도 쿠나시리도 부근에 지진이 발생했다. 그 규모는 6.2 정도였으며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진의 규모가 6 이상일 경우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되는 정도다.

하지만 이로 인해 동북부 지역 곳곳에서 여진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홋카이도는 지난 9월에 강진이 발생한 이후 연이은 여진으로 시민들이 공포에 떤 바 있다.

다행인 것은 쓰나미는 발생 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나미는 바다 밑에서 일어나는 지진이나 화산 폭발 등 급격한 지각 변동으로 인해 수면에 웨이브가 생기는 현상을 지진 해일을 말한다. 지진 이후 발생하는 쓰나미는 엄청난 피해를 동반한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최소 8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길고 좁은 지형으로 인해 피해가 더 컸다고 분석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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