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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의 그때와 다른 점 있다? 대만 지진, 곳곳에서 일어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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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중앙기상국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대만 동부 해안도시 화롄에서 동쪽으로 100여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대만 지진은 지난 2월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 이후 약 8개월 만에 일어난 재해다.

앞서 지난 2월 대만 화롄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피해는 매우 컸다. 243명이 부상을 당했고 최소 4명이 사망했다. 또한 부상자 중에는 한국인도 14명이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만 지진은 대만 타이페이시와 신베이시, 중부 타이중 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에서는 진도 3의 강도가 감지됐다. 타이베이에서 건물들이 흔들리는 등 대만 곳곳이 지진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다만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 2월과 달리 이번에는 대만 지진으로 인한 아무 피해가 없기를 염원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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