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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근 희생양 삼는 언론? ‘피곤’한 삶 어떻게 버티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SBS스페셜’에 송유근이 출연하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노출되고 있다.

송유근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스페셜’에 출연했다. 송유근은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SBS스페셜’을 통해 가감 없이 내뱉었다.

무엇보다 송유근은 논문을 두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 터였다. 열심히 준비했던 논문이 인정을 받지 못한 것도 힘들었을 텐데, 거기에 더해 언론의 지나친 관심으로 두 번 상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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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스페셜 캡처

송유근이 특별한 경우는 아니었다. 박사 논문 심사에서 떨어지는 것은 학계에서 이상한 일도 아니다. 송유근이 남다른 성정 과정을 거치면서 ‘천재소년’이 됐지만, 결코 그 관심이 달갑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송유근의 논문 심사에서 떨어졌다는 보도 이후 온종일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 있었다. 특히 영재 교육 시스템을 돌아보자는 건설적인 시각이 아닌 그저 아무렇지 않게 소비되는 현실에 씁쓸한 뒷맛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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