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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여진, 前남편 벗어나기까지…생명에 위협도
-홍여진, 전남편 벗어나려고 '이것'까지
-홍여진, 파란만장 인생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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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사진=마이웨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홍여진이 힘들었던 결혼 생활과 이혼까지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홍여진은 남달랐던 가정사와 이혼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0대에 결혼했던 홍여진의 전 남편은 그녀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는가 하면 아내에게 에로영화 출연까지 종용했다.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서 아내보고 에로영화에 출연하라는 것. 결국 홍여진이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출연료의 절반을 주고 이혼을 했다는 것.

전 남편의 대한 일화는 상상을 초월했었다. 앞서 '동치미'에 출연했을 때에도 홍여진은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당시 홍여진은 "이혼 후 남편과 시댁식구들이 찾아왔다. 남편은 이혼을 못 한다면서 염산을 뿌리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홍여진은 전 남편에게 집과 차 소유권을 넘길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나서야 이혼을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홍여진은 '마이웨이'에서 사상아라는 고백까지 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여진은 197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발탁돼 데뷔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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