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중국 톱배우 판빙빙이 끊임없는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판빙빙은 최근 탈세혐의와 관련한 갖은 ‘설’을 겪은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유력 정치인 왕치산과의 성적인 영상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이런 판빙빙과 왕치산의 영상 존재에 대한 의심은 궈원구이의 발언으로부터 나왔다. 대만매체 자유시보는 궈원구이가 판빙빙과 왕치산의 영상을 직접 봤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판빙빙 왕치산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궈원구이는 지난해 6월 말에도 두 사람의 동영상을 언급해 판빙빙 측으로부터 피소되기도 했다.

그렇게 약 1년 3개월이 흐른 현재 궈원구이는 판빙빙과 왕치산의 영상을 다시 언급했다. 또한 궈원구이는 판빙빙이 배우로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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