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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불개미, 8번의 출현 중 올해만 여섯 번째? 이번에는 ‘천 단위’로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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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붉은불개미가 또 다시 발견됐다.

붉은불개미가 출현한 장소는 경기 안산에 있는 스팀청소기 업체의 물류창고에서다. 이곳에서 나온 붉은불개미는 1000여 마리로 알려졌다.

앞서 국내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적은 있었다. 지난 2, 5, 6월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인천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 70여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월에는 대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붉은불개미 7마리가 발견됐다. 올해만 여섯 번째인 셈이다. 또 이로써 국내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여덟 번째가 됐다.

붉은불개미는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해당한다. 꼬리 끝에 있는 침에는 독성이 있으며, 여기에 찔리면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불러온다.

특히 붉은불개미는 무시무시한 번식력을 지니고 있어 개체가 발견되면 보건당국은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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