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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탈세혐의로 인해 감금설까지 겪었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다시 모습을 드러낼 기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매체 뒤에이는 판빙빙이 약 1500여억 원에 달하는 추징세금 및 벌금을 부과 2일 만에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판빙빙은 SNS에 “보고싶다”면서 팬들과 소통에도 나섰다.
이런 판빙빙의 변화는 불과 2일 사이에 벌어졌다. 앞서 판빙빙은 막대한 금액의 탈세혐의를 받은 이후 4개월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감금설, 잠적설 등 갖은 소문을 겪었다. 하지만 판빙빙은 모습을 드러낸 이후에는 재빠르게 사태를 수습해 나가며 복귀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판빙빙이 천억 대의 금액을 현금으로 바로 완납했다는 데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판빙빙이 신뢰를 잃은 지는 이미 오래이기 때문에 동정여론은 거의 없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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