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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 시작→주말 되면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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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주말까지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친다.

4일 기상청은 내일(5일)부터 한반도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받아 강풍과 비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도 커져 주말께 비바람의 정도가 정점에 치닫는다는 설명이다.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과 지역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한편, 내일 날씨는 서울 기준 최저기온 16도, 최고기온 19도를 각각 기록할 예정이다. 일교차는 크지 않으나, 오후부터 비바람이 계속되는 탓에 체감온도는 낮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을 챙겨 입으라는 조언이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받는 내일부터 오는 6일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울릉도와 독도 등은 80~150mm 가량, 많은 곳은 300mm 이상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북한, 서해5도에는 30~80mm 가량, 충북 등 많이 내리는 곳은 120mm 이상, 제주도는 100~300mm 사이, 많은 곳은 최대 700mm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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