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결희 국내로, 바르셀로나 삼총사의 엇갈린 운명
이미지중앙

장결희(사진=포항스틸러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유망주 장결희가 국내로 들어온다.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장결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포항제철중학교에서 뛰었던 장결희는 다시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포항 측은 장결희를 공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 플레리어라고 칭찬했다. 내년부터 그라운드에서 뛰는 장결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결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B팀 승격을 앞두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 후 그리스 리그로 옮겼지만 그곳에서도 제대로 뛰지 못했다.

장결희는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유망주로 불렸다. 이승우는 현재 이탈리아 리그 헬라스 베로나 FC에서 뛰고 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했다. '폭스 스포츠' 선정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백승호는 지로나 2군에서 뛰고 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전 소집 명단에 포함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