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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침수, 함부로 외출했다가 '참변' 당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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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된 대전 갑천(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대전에서 잇단 침수가 발생했다.

28일 새벽부터 대전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곳곳에 침수가 발생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도로 곳곳이 침수될 정도로 상당량의 비가 퍼부은 대전엔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길가에 세워둔 차량의 절반이 잠길 정도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대전 하상도로 10 구간 등 일부 도로가 통제돼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 봉명동 일대에서는 다세대 주택이 침수돼 주민들이 급하게 피신하기도 했다.

대전은 28일 오전 11시가 돼서야 호우경보가 해제된 상황이다.

이어 호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충청북도 제천, 단양, 청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경상북도 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상주, 충청북도 충주, 보은, 경기도 여주, 이천, 용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의 시민들은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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