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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솔릭 경로, 그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
-태풍 솔릭의 위력 어마어마?
-태풍 솔릭 이후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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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경로(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경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 태풍정보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이 오전 3시 기준으로 최대풍속 시속 140킬로미터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위치는 일본 가고시마 해상 부근이다.

이 속도와 방향대로라면 한반도를 관통한다. 23일 오전 3시경에 목포 남쪽으로, 24일 3시경엔 속초 부근 해상을 지난다.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는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강한 중형급 태풍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때다.

곧 이어 20호 태풍인 시마론도 다가온다. 시마론은 지난 18일 발생했으며 현재는 괌 동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시마론은 일본 오사카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정보에 따르면 시마론은 23일 오사카 남남동쪽 80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난다. 기상청의 정보로는 국내가 영향권에 들지 않으나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태풍이 북상하면서 더위가 다시 찾아왔다. 한동안 잠잠했던 열대야가 사흘 만에 다시 시작된 것. 오늘(20일) 서울의 낮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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