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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출신 甲' 벤투, 슈틸리케 이상 연봉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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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여태의 외국인 감독 중 가장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목표로 우리 대표팀을 이끌게 된 벤투 감독은 이를 위해 코치진 4명을 대동하고 한국에 온다. 거스 히딩크 감독 이후 자신의 사단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는 벤투 감독이 처음이다.

벤투 감독의 연봉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고 한다. 슈틸리케 전 감독의 연봉은 약 15억에 달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역대 우리나라가 기용한 외국인 감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는 설명이다.

한편, 17일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입위원장은 벤투 감독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그가 포루투갈 대표팀 감독 당시 기록한 승률과 그 이전에 펼쳤던 활약을 토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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