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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부상 후 105일만 복귀…아내 배지현 웃음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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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오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상 105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한 가운데 아내 배지현의 미소가 포착됐다.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갔던 류현진이16일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왼쪽 허벅지 내전근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근육이 뼈에서 분리됐을 정도로 부상의 정도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꾸준히 치료를 받던 그는 최근 마이너리그 경기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그리고 마침내 16일 빅리그 마운드 무대에 오르며 부상 105일 만에 복귀에 성공했다.

아내 배지현도 지인 SNS를 통해 해맑은 미소가 포착된 상황. 남편 류현진의 무사 복귀를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12년 6년간 연봉 총액 3600만 달러 조건으로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특히 류현진은 올 시즌 후 LA 다저스와의 계약이 종료돼 FA 시장에 나온다. 그에게 이번 복귀전이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 복귀전을 통해 전과 같은 기량을 발휘할 지 이목이 쏠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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