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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원우 靑비서관, 1시간의 면담이 불러온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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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드루킹 특검(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백원우 靑 민정비서관이 드루킹과 관련된 인물인 도모 변호사를 1시간 남짓 만난 것 등과 관련해 소환조사를 펼친다.

백원우 靑비서관은 지난 2월 28일 도 변호사를 불러 1시간 남짓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시 국회위원이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드루킹의 협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은 이후. 협박의 골자는 드루킹이 자신의 최측근인 도모 변호사를 오사카 총영사에 임명해달라는 것이었다.

이를 듣고 약 1시간이 지난 뒤 백원우 靑비서관은 드루킹에게 “만나자”는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따라 드루킹 특검은 당시 백원우 靑비서관이 드루킹의 댓글작업에 대해 알고 있던 상태는 아니었는지, 해당 자리에서 부적절한 이야기가 오간 것은 아닌지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또한 드루킹 특검의 조사 결과에 따라 백원우 靑비서관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될지, 또 특검팀은 대통령에게 수사연장을 요청할지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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