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문화
  • [현장;뷰] "생활 케미"… JBJ 출신 김상균X켄타 '맨발의 디바' 출격 (종합)

  • 기사입력 2018-08-10 15:12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사진=SBS모비딕 '맨발의 디바'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풋풋함이 물씬 느껴지는 청춘 뮤직 드라마가 온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드라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 배우 JBJ 출신 김상균·타카다 켄타(켄타)·한지선·김홍경·이경우와 연출의 김용권 PD가 참석했다.

‘맨발의 디바’는 청춘의 꿈과 사랑을 그리는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작곡가로 활동하는 스무살 대학생 준경(김상균)과 동갑내기 일본인 유학생 하루(켄타)가 녹음실에서 백년 전 죽었다는 귀신 연지(한지선)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준경과 하루가 속한 밴드 멤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도 보여줄 전망이다.

SBS모비딕에서 제작한 ‘맨발의 디바’는 오는 11일 오전 0시 15분, 12일 오전 0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웹버전은 10부작으로, 오늘(10일) 동영상 VOD 서비스 푹(POOQ)에 1~5회가 공개됐다. 웹버전은 TV방영용과 결말이 다르다.

▲ ‘맨발의 디바’ 기획의도는?
“젊은 시청자들이 모바일로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시대다. TV앞에 앉아서 긴 호흡의 드라마를 보는 게 오히려 불편하게 됐다. ‘맨발의 디바’는 120분짜리 드라마인데 온라인에서는 10부작으로 나눠 공개한다. 10분짜리 에피소드 안에 기승전결이 있고, 각 에피소드를 연결하면 또 하나의 스토리로 완결된다. 단편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기존의 웹드라마와 다르다(김용권 PD)”

▲ 아이돌 김상균과 켄타를 섭외한 이유는?
“JBJ 멤버들과 미팅했는데 김상균과 켄타가 가장 케미스트리가 좋았다. 함께 생활한 덕분에 호흡이 자연스러웠다. 둘을 붙여놓는 게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모도 마음에 들었다(김 PD)”

▲ 연기에 처음 도전한 김상균과 켄타의 소감은?
“‘이렇게 하는 게 맞나’ 고민이 많았다. 다른 연기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모니터도 열심히 하며 준비했다(김상균)”

“외국인이어서 한국말로 연기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보는 분들이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 할까 걱정했다. 그 만큼 노력도 많이 했다. 다행히 캐릭터가 일본인 유학생이다. 작가님이 나를 보고 만들어주셨다. 많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첫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켄타)”

“극 중 켄타가 일본인 유학생이라 중간에 일본어 대사를 넣었다. 우리가 번역하는 것보다 배우가 직접 쓰는 말을 넣는 게 좋을 것 같아 부탁했는데 켄타가 일어를 못 하더라(웃음) 우리끼리 ‘켄타가 사실 한국인인데 일본인 콘셉트를 미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어 연기도 잘했다(김 PD)”
이미지중앙

(사진=SBS)



▲ JBJ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는지?
“해체하고도 자주 연락한다. 최근에 솔로 데뷔한 (김)동한이가 태국 팬미팅을 한다고 해서 깜짝 게스트로 가기도 했다(김상균)”

“동한이와 (노)태현이 형이 너무 기대하고 있다면서 챙겨봐야겠다고 했다. 덕분에 부담감이 커졌다(웃음) 고맙게 생각한다(켄타)”

▲ 여자 주인공들의 출연 소감은?
“대사와 장면이 이렇게 많은 적이 처음이다. 여러 작품 속 주연 배우들이 잠도 못자고 매일 촬영에 임하는 것을 경험해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경스럽다.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다(한지선)”

“TV 데뷔는 처음이다. 떨리고 신기하고 좋았다. 내가 맡은 세정이라는 역할은 준경(김상균)이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다. 고등학생 때 짝사랑한 경험을 살려서 열심히 좋아하려고 노력했다. 극에서 준경이도 내가 마음을 못 접게 계속 추파를 던졌다(웃음) 그래서 행복했다(김홍경)”

▲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촬영장에 간식이 끊이지 않았다. 켄타와 상균이 팬들이 간식차를 계속 보내주신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이경우)”

▲ 극 중 밴드 멤버를 연기하는데 이를 위해 노력한 점?
“첫 세트 촬영에서 나 혼자 박자가 너무 빨라져서 NG가 났다. 이를 들은 소속사 대표님이 ‘집에 오라’고 하셨다. 새벽에 대표님 집에서 드럼 연습을 했다(웃음) 다음 번 촬영에서는 감독님에게 ‘연습 좀 했나보다’라는 말을 들었다(이경우)”

“베이스와 건반을 배웠다. 연기 연습도 받는 상황이라 내가 드라마를 준비하는 건지 연주자를 준비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나중에 완성된 영상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김상균)”

“나는 기타를 연습했다. PD님이 촬영 시작 전부터 ‘네가 기타 치는 장면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좀 더 집중해서 연습했다. 우리가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 완벽한 연주는 못했지만, PD님이 예쁘게 촬영해주셨다(켄타)”
culture@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




핫클릭
  • 핫클릭 이미지
  • 핫클릭 이미지
  • 핫클릭 이미지
  • 핫클릭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