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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지♥유상무, ‘녹아버린 사랑’ 아이러니한 오작교로 만나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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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상무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김연지와 유상무가 결혼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발라드곡 '녹아버린 사랑'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곡 작업을 하다가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점은 '녹아버린 사랑'의 아이러니한 비화다. '녹아버린 사랑'은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담긴 곡이기 때문이다.

유상무는 예능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해 이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주는 "노래 가사 중에 '죽어서도 못 잊을 사람. 그대를 기다려요'라는 부분이 있던데 본인이 작사한 것인가? 이 분은 우리가 아는 그 분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유상무는 당황하면서도 옛 연인 이야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즉, 전 여자친구와 추억을 그린 노래를 작업한 작곡가와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김연지는 유상무가 건강의 이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낼 때도 그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까지 되어줬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연지와 유상무는 오는 10월2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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