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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신영·강경준, 뜻밖의 감동에 왈칵 쏟아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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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아들 정안이의 "아빠" 소리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간 SBS '동상이몽 시즌2'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정안이는 ‘새아빠’와 관련한 마음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을 늘 간직하고 있었다. 앞서 방송한 ‘동상이몽’에서 공개된 정안이가 그린 뇌구조 그림을 보면 ‘가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정안이는 엄마 장신영에 대해 ‘잘 놀아주지 않는다’는 단점을 적었지만 강경준을 두고 ‘잘 놀아주는 게 장점이다’ ‘우리 가족을 지켜준다’ ‘단점은 없다’고 적으며 강경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안은 가족을 물고기로 나타낸 그림도 그렸다. 이 그림에서 정안이는 “우리 가족은 헤엄치고 있다. 우리 집의 대장은 엄마여서 위에 있고, 나는 맨 앞에 있다. 삼촌은 우리 뒤를 지켜준다”고 가족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가족에게 바라는 점으로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가족과 있고 싶다“를 꼽기도 했다.

이에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정안이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 주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정안이가 마음으로는 강경준, 그리고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결국 정안이는 입을 열었고, 강경준은 ‘아빠’ 호칭에 감격하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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