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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 쿠니스, 맥컬리 컬킨에 대해 "대단했다"고 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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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브드', '19곰 테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밀라 쿠니스가 전 연인 맥컬리 컬킨에 대해 이야기하며 결별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다수 연예 매체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 당시 심경을 전하며 “정말 끔찍한 결별이었다”고 말하는 한편 “내가 모든 걸 망쳤다. 20대의 난 정말 못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서야 자신이 나빴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밀라 쿠니스는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맥컬리 컬킨과 8년 간 교제했다. 이후 2011년 헤어져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다. 밀라 쿠니스는 배우 애쉬튼 커쳐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맥컬리 컬킨은 배우 브렌다 송과 사귀고 있다. 작품 활동의 경우 맥컬리 컬킨은 영화 ‘애덤 그린스 알라딘’(2016)이 가장 최근작이며 밀라 쿠니스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밀라 쿠니스가 지난 2016년에도 맥컬리 컬킨에 대해 한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미국 US위클리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더 하워드 스터쇼'에 출연, 맥컬리 컬킨에 대해 “대단했다. 그와 함께 길을 걸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한 “맥컬리 컬킨은 언제나 주위를 끌어 모으는 이상한 힘이 있었다. 팬들은 항상 그를 보면 소리만을 질렀다. 팬들은 맥컬리 컬킨을 보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 다른 유명인사에 대한 보통의 반응과 달랐다. 팬들은 그에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반응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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