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비인두암' 체중 변화·탈모 후유증… 김우빈, 현재 상황은?
이미지중앙

김우빈(사진=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귀 빠진 날을 다함께 축하하고 있다.

16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SNS에 생일 축전을 게재하고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린다"고 적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곧바로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돌입한 김우빈은 올해 재활에 들어갔다.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이른다.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나 완치율이 꽤 높다. 피 섞인 콧물, 청력 저하, 귀 먹먹함,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의 효과가 높다. 대신 이 경우 탈모나 체중 감량 등의 후유증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체력관리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현재 김우빈은 어떤 상태일까?

지난 1월 TV조선 '별별톡쇼'는 김우빈 소속사와 전화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기서 김우빈 소속사는 "무슨 병이든 후유증이라는 게 있다. 지금은 재활하는 기간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회복됐다고도 했다. '별별톡쇼'는 이어 김우빈이 탈모 등의 후유증은 따로 겪지 않고, 대신 체중이 60kg까지 감량됐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