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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크로아티아 꺾고 4강 신화 쓰나? 2002년 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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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4강전 길목에서 만난다.

러시아와 크로아티아는 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경기를 치른다.

역대전적으로 보면 크로아티아가 조금 앞서 있다. 크로아티아는 지금껏 러시아를 만나 1승 2무 0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만끽하고 있는 개최국 러시아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5대0 대승을 거둔 이후 승승장구 중이다. 조별예선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완패하긴 했으나 16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16강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페인까지 꺾었다. 이에 러시아가 홈 팬들의 응원 속에 4강 진출까지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2 FIFA 한일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은 국민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4강 신화를 이루어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개최국 독일이 3위를 차지했다. 다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역시 4강까지 올라가 4위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이에 과연 러시아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4강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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