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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박보검 주연 물망 ‘남자친구’, tvN 편성까지? 기대작 급부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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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박보검(사진=UAA, 블러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송혜교 박보검이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드라마 ‘남자친구’가 tvN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3일 한 매체는 송혜교 박보검 물망의 ‘남자친구’가 tvN 12월 수목극 편성에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tvN 측은 “협의 중인 단계”라는 입장을 전했다.

‘남자친구’는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남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송혜교는 극중 여자주인공인 국회의원의 딸 차수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친구’의 극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는 드라마 ‘버디버디’ ‘예쁜 남자’ ‘딴따라’, 영화 ‘형’ ‘국가대표2’ ‘좋아해줘’ ‘노블레싱’ ‘파파로티’ ‘7번방의 선물’ ‘코리아’ ‘웨딩드레스’ 등의 각본을 썼다. 이중 ‘파파로티’와 ‘형’은 책으로도 출간한 바 있다.

그간 여러 흥행 영화를 통해 탄탄한 집필 실력을 과시해 온 유영아 작가. 하지만 드라마에서 만큼은 유독 약한 성적을 보여 왔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좋은 성적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과 몇 년 사이 흥행 가도를 달린 tvN 편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여러 흥행 요소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거듭날지 이목이 쏠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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