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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진로 예상, 전국 곳곳 魔手…낙뢰 사고까지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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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태풍 쁘라삐룬 진로, 제주 거쳐 부산까지 예상
-태풍 특보 점차 확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태풍 ‘쁘라삐룬’ 진로가 제주도를 거쳐 부산까지 닿을 것으로 예상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태풍 쁘라삐룬이 서귀포 남동쪽 약 2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진하고 있다. 내일(4일) 새벽엔 포항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의 진로가 전국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강풍과 폭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일고 이 외 지역에서도 바람이 크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남해와 동해에 파도가 높게 일겠다.

한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지난달부터 3일 오전까지 사망 3명, 부상 1명, 실종 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낙석사고, 급류 휩쓸림, 낙뢰로 인한 감전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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