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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애♥이찬진, '이것' 덕분에 22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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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와 이찬진 결혼식(사진=채널A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희애와 남편이자 사업가 이찬진의 22년 결혼 생활 비결이 대중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김희애는 지난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 이찬진과 종종 부부싸움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불만사항을 참았다가 이야기하면 이찬진이 "말을 안 하면 어떻게 아냐?"고 응수한다며, 지극히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이찬진이 사랑꾼이냐는 질문에 "상상도 안 된다"고 손사래 쳤다. 그런 이들 부부가 22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간섭하지 않기다. 김희애는 2014년 영화 '우아한 거짓말'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이찬진과 서로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이찬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만든 주인공이다. 현재 포티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희애는 "이찬진이 하는 일을 너무 모르는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나 이찬진의 일을 파악하고자 "트위터도 들어가본 적 있는데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알면 위축되는 면이 있다. 남편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이제 더 보지 않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찬진 역시 자신의 작품을 챙겨보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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