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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미·조정석, '작사-작곡' 협업 이어 '인생 앙상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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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음악 공동작업에 이어 인생의 동반자로서 '앙상블'을 시작하게 됐다.

오늘(22일) 거미 소속사에 따르면 조정석과 거미가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공개 연애에 들어간 뒤 2년여 만에 부부가 된다.

조정석은 지난해 발표된 거미의 5집 정규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이미 거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해당 앨범 수록곡인 거미의 자작곡 '나갈까'에서 조정석은 작·편곡과 기타 연주를 도와 완성도를 더했다.

'나갈까'는 일상 속 작은 일에 느껴지는 행복과 고독의 감정을 담아낸 거미의 자작곡이다. '모든 게 별거 아닌 일 그렇지만 느낄 수 있는 것 느끼게 하는 것 다 감사해'란 노랫말이 소소한 사랑을 이어가는 거미와 조정석의 연애를 연상시킨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의 결혼식 일정 및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직계 가족들만 초대한 채 스몰웨딩 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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