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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사 계약' 양치승, '충재씨' 잇는다? '나 혼자 산다'가 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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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티팩토리, 스피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양치승이 MBC '나 혼자 산다'가 낳은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양치승은 최근 배우 권혁수가 소속된 아티팩토리와 계약했다. 현재 아티팩토리 공식 홈페이지에는 아티스트 명단에 양치승이 추가된 상태다.

양치승은 한류스타 성훈의 헬스 트레이너로 잘 알려졌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 성훈 편에서 호랑이 관장님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성훈과 캠핑을 떠나거나 수영, 먹방을 즐기는 등 얼굴을 비췄다. 양치승은 출연할 때마다 예능인 못지 않은 개그 감각과 입담, 다채로운 표정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양치승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며 방송 활동으로 이어졌다. MBN ‘아궁이’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이다. 양치승은 시청자들에게 운동에 대한 상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양치승은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게 됐다. 아티 팩토리와 계약 후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양치승에 앞서 김충재도 있었다.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 기안84의 지인으로 짧게 출연한 뒤, 연예인에 버금가는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나래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출연하지 않을 때에도 이름이 언급됐다. 이에 '충재씨'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다.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로 인기를 얻은 뒤,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합작해 만든 스피커와 계약했다. 스피커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셀러브리티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으로, 김충재 역시 이를 통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나 웹예능 '충재화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에 양치승도 김충재의 뒤를 밟아 '나 혼자 산다'가 낳은 스타 행보를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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