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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형욱, 개는 알아도 아이는 모른다?
-강형욱, 반려견에게 고맙다고 한 이유는?
-강형욱, 개 마음은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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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육아엔 서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6개월이 된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강형욱은 SNS를 통해서 육아 고충을 토로한 바 있어 그의 리얼한 모습이 얼마만큼 담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강형욱은 “주운이가 울어서 놀란 마음에 달려가 기저귀를 갈아주고, 젖병을 물리면 주운이는 만족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봅니다”라며 “이것을 몇 번 반복하면. 나도 모르게 혼잣말을 하고 있다. 누가 개 키우는거랑, 아기 키우는거랑 같다고 했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개의 표정만 보고 기분을 맞추고 개의 마음을 알아 주는 강형욱이지만 아이의 육아는 모르는 것 투성이라며 네티즌들에게 육아 상식을 묻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강형욱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환경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강형욱은 “내가 강아지 훈련사여도 그 친구들을 다 알지는 못한다. 처음부터 조심스럽게 만나려고 노력을 했다. 지금은 세 친구가 자기 스스로가 조심한다. 너무 고마운 건 아기가 울고 소리를 질러도 가만히 있는다”고 전했다.

강형욱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밥 주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동물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개통령’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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