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사진=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지석진이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하면서 그가 진행하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정오의 희망곡'의 DJ 김신영과 '오후의 발견'의 DJ 김현철이 각각 한 시간씩 임시 DJ를 맡는다.
아버지를 향한 지석진의 애틋함을 그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서 전해진 바 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석진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40살 넘은 아들이 상 받는 걸 보여드려 효도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석진은 SBS ‘런닝맨’을 비롯해 KBS ‘해피투게더3’ MBC ‘두시의 데이트’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를 벌이고 있다. 특히 하루 전날만 해도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기 때문에 지석진의 부친상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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