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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권영찬, 호 생겼다 “백광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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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사진=티밥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백광’이라는 와 함께 인생 2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방송활동과 함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도 활동 중인 권영찬은 국민대학교 문화교차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치며 동양 철학자로 유명한 한 스승으로부터 ‘백광(伯?)’이란 호를 사사했다.

권영찬닷컴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앞으로 방송과 강연, 교육현장에서 ‘백광(伯?)’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후 27년간 개그맨으로 활동을 해혼 권영찬은 90년대 후반 KBS ‘개그콘서트’의 시초인 ‘한바탕웃음으로’에서 김수용, 지석진, 윤기원 등과 공동 MC를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 입학해 석사 학위를 받은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이듬해에는 삼성전자 대표강사로 선임이 되며 스타강사로써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2015년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에서 겸임교수를 맡으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행복재테크 상담코칭센터를 운영하며 연예인 자살예방협회 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예인 1호 상담코칭 전문가가 된 권영찬은 “부족한 저에게 상담심리학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행복과 삶의 중요함을 전하는 최고의 상담심리 철학자가 되라고 ‘백광(伯?)’이란 호를 주신만큼, 앞으로 사랑과 희망, 꿈을 전하는 행복전도사 백광(伯?)이 되겠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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