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서울시장 안철수 후보(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상파 3사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서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18.8%의 득표율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18.8% 지지를 받아 득표율 3위에 올랐다. 출구조사 결과 1위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55.9%) 후보다. 2위는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21.2%)로 나타났다.
박원순 후보는 2,3위 김문수, 안철수 후보보다 2배가량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박원순 후보는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가 당선된 데 이어 2014년 재선에서도 당선된 바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3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