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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세네갈, 스웨덴과 본선 전초전…윤두준이 승리 자신한 이유 봤더니
-한국 세네갈 평가전, 비공개임에도…
-한국 세네갈 결과, 스웨덴 전에도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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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네갈 볼쇼이영표(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스웨덴과의 본선 경기를 앞두고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스웨덴과의 경기 전초전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스트리아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 경기는 A매치로 인정은 됐으나 중계는 물론 취재진에게도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태용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에 전력 누출이 될 수 있는 상황을 경계했다.

오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에서 한국과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르는 스웨덴은 최근 골 기근에 시달리고 있지만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이다. 대표팀 구자철은 대표팀 훈련에 앞서 "쉽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는다"고 평가한 바 있다.

미국 NBC 스포츠는 스웨덴과 한국의 경기를 예측했는데 스웨덴 보다 경미하게 낫다고 전망했다.

한편 11일 방송되는 KBS2 '볼쇼 이영표'에선 KBS 축구 해설위원인 이영표는 추측이 공개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앞선 월드컵에서 경기 결과는 신들린 감으로 예측해 '문어영표'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볼쇼이영표'에서 이영표는 F조 예선 경기별 점수 예측과 함께 신들린 적중률을 자랑하는 ‘표스트라다무스’ 이영표의 월드컵 최종 우승팀 예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선 녹화에서 스웨덴 대표 요아킴 소렌센은 “스웨덴은 할 만하다”는 윤두준의 큰 소리에 “스웨덴전을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며 속상해 했다. 이에 윤두준은 ‘이영표 스페셜’을 검색해 보라고 해, 지난 2005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를 연속 볼 리프팅, 헛다리집기로 약올렸던 이영표 부심을 부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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