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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아이, 가요계 보기 드문 포지션..데뷔 과정도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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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사진=에이치트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여성듀오 아이아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아이(다연, 은영)는 올해 5월 데뷔한 여성 듀오로 아이리스-인(iris-in)의 약자를 따 팀명을 지었다. ‘가요계의 새로운 중심이 되자’라는 당찬 포부와 의미를 담았다.

서로 상반된 보컬 컬러와 분위기를 지닌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아이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은 아니다. 그렇다고 인맥이나 지인을 통해 데뷔한 것이 아닌 정통 방식으로 멤버를 색출해 제작됐다.

오로지 두 멤버가 보유한 목소리와 음색, 탄탄한 실력을 기준으로 탄생한 그룹인 만큼, 기존 신인들과 달리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아이는 데뷔 앨범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에 2인조 특색을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할리우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아이아이가 소속된 에이치트랙은 지난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작곡가상 수상자이자, 메이다니 2nd 싱글 ‘Beginning’를 프로듀싱하며 그녀의 성공적인 재기를 도왔던 함성균과 2AM, 로이킴, 정준영, 박보람, 손호영, 김필, 홍대광 등 많은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함지효가 설립한 어반 알앤비 장르의 뮤직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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