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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폭행범, 뜬금없이 '모태솔로' 고백? "부모님 때린 적 있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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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폭행범(사진=M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폭행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김성태 폭행범은 지난 5일 김성태 원내대표의 턱을 주먹으로 한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성태 원내대표는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이었다. 김성태 폭행범은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듯 하다가 폭행을 가했다.

주변에 있던 한국당 당직자들은 김성태 폭행범을 제지했고, 김성태 폭행범은 다소 횡설수설하며 말을 내뱉었다고.

김성태 폭행범은 "그래 나는 병X이다. 내가 직업 있으면 여기 왔겠나. 나도 병X이다.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모쏠(모태 솔로)이고. "나는 어머니 때린 적도 있다. 아니 아버지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4일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는 기자들에게 "(내 얼굴을) 모자이크하지 말라. 부끄러운 일 한 것 없으니까"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태 폭행범은 여의도 지구대에서 성일종 한국당 원내부대표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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