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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구, 이라크 군대 자원까지? 오디션보다 경쟁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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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배두나(사진=손석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손석구가 배두나와 열애설이 빚은 가운데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일간스포츠는 손석구와 배두나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한 사이지만 연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냈다.

손석구와 배두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이 작품에서 손석구는 배두나를 쫓는 ‘문형사’로 출연해 액션신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게 손석구가 미국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학교 때 조기 유학을 시작으로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해 영어에 능했기 때문이다.

또 손석구는 자이툰 부대 3진 2차 병력으로 이라크에서 군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석구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는 지원해서 간 거다. 기왕 군대에 가는 김에 많은 걸 경험하고 싶었다. 보병은 단 한 명을 뽑았는데 연기하면서도 그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어본 적이 없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군제대 이후 손석구는 캐나다에서 연기 공부에 도전해 한국 무대와 작품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손석구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마더'에서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최근 KBS '슈츠'에서 장동건의 라이벌로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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