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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모, 김구라 비교되는 진행 실력? 2년 연속 MC 비결 보니…
안현모, 2년 연속 미국 음악 시상식 국내 생중계 MC 발탁
안현모, 김구라와 비교되는 진행 실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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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안현모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국내 생중계 방송 진행자로 나서 화제다.

안현모는 21일(한국시간) 엠넷에서 생중계되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MC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와 함께 가수 윤상, 평론가 강명석이 나섰다.

이에 "bloo**** 안현모 씨 깔끔하고 세련된 진행 정말 탁월하십니다. 동시통역에, 해박한 팝지식부터 배경지식까지" "su47**** 안현모 씨는 진짜 공부 많이 하고 나오셨네요. 옆에 음악가라는 분보다 훨씬 오늘의 위해 준비한게 보여서" "nabi**** 엠넷은 내년에도 방탄 중계하게 되면 현지 생중계 위주로 가 주시고 안현모님 단독 사회보셔도 충분합니다. 비주얼이며 사회보는 능력이며 음악지식도 짱이시네요" "aqua**** 작년에 비하면 엄청 고퀄러티네요" "qufg**** 안현모님 번역 너무 감사해요 힘드실 텐데 덕분에 편히 보고있어요 진행도 정말 잘하시고 정보도 잘 전해주시고 팝에 대한 거나 팝가수들에 대한 지식이랑 정보가 높으신 거 같아요 솔직히 안현모 씨 없었으면 진행 못하고 난리났을 듯" 등 네티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해에도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엠넷 생중계 방송 진행을 맡았었다. 당시 김구라·임진모와 함께했다.

안현모는 빼어난 영어 실력과 팝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상식을 설명했다는 평가다.

반면 김구라와 임진모는 실수를 거듭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김구라는 레이디 가가 무대에 대해 “성형 논란이 있었다”는 말을 했고, 임진모는 “‘공연녀’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다”며 적절치 못한 표현을 사용했다.

게다가 김구라가 방탄소년단을 “엑소”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저지르자, 임진모는 “엑소 팬이 좋아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여 비난받았다.

임진모는 또 “방탄소년단이 수상을 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은 예전부터 미국을 공략한 것 같다. 그런 노력들이 올해 빛을 발했다”고 했지만, 이는 옳지 못한 분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수상 후보가 아니라 퍼포머로 참석했으며, 이들이 미국 진출용으로 영어 앨범을 발매하거나 프로모션 등을 선보인 적도 없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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