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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건우 기절, 또 세리머니 논란?

  • 기사입력 2018-05-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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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끝내기 세리머니 중 기절
-과격한 세리머니 무엇이 문제인가

이미지중앙

박건우 기절(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세리머니 도중 기절해 또 다시 과격한 세리머니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두산은 3-4로 지고 있던 상황에 박건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재환이 끝내기 투런포를 터트려 6-4로 승리했다.

승리를 확정짓자 더그아웃에 있던 두산 선수들은 승리의 주역인 박건우와 김재환에게 반겼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뒤엉켜 충돌했고 박건우는 갑자기 쓰러졌다.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박건우는 부축을 받고 나갔다.

보통 끝내기 안타, 홈런으로 승리를 하는 경우 선수들은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물을 뿌리거나 머리를 때리는 등 과격한 축하를 한다. 하지만 누가봐도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다.

과격한 세리머니의 문제는 이전에도 있었다. 대표적인 것인 2013년 일어났던 정인영 아나운서 물벼락 논란이다. 당시 LG트윈스 수훈선수로 정의윤이 정인영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고 있던 때에 임찬규 선수가 다가와 물을 뿌렸다. 이 물은 정의윤 뿐만 아니라 정인영 아나운서에게도 뿌려졌다.

이는 에티켓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방송 장비가 있는 상황에서 물을 뿌린 것은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 심지어 임찬규 선수의 세리머니는 그날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이후 당시 정인영 아나운서가 소속되어 있던 KBS N스포츠는 더는 경기 후 LG선수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해 NC다이노스 나성범도 세리머니 논란에 휘말렸다. 팀을 승리로 이끈 것은 재비어 스크럭스의 끝내기 홈런이었다. 나성범은 물병과 물을 담아놓은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와 스크럭스에게 쏟아 부었다. 끝내기 물통 세리머니 금지는 선수단 행동관련 지침으로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었고 임찬규 선수의 논란 이후 물 세리머니는 자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패배한 상대 팀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두산 측에 따르면 박건우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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