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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호 발언 하루만에…北 자극했나?

  • 기사입력 2018-05-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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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갑자기 취소
-태영호=인간쓰레기? 북한 발언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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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남북고위급회담이 중단된 가운데 그 중심에서 언급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태영호다.

16일 북한은 한국과 미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비난하며 남북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천하의 인간쓰레기들까지 국회 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 선언을 비방 중상하는 놀음도 버젓이 감행하게 방치해놓고 있다”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발언에서 등장하는 인간쓰레기는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14일 태 전 공사는 국회에서 강연과 저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태 전 공사가 이 자리에서 한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핵폐기, 완전한 CVID로 볼 수 있겠느냐.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 “김정은은 아버지와 달리 쇼맨십이 다르다. 김정은은 아이 때부터 스위스에서 자라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상당히 숙련된 사람이다. 비록 폐쇄된 사회 속에서 살지만 김정은은 현실적인 정치를 편다고 본다” “앞으로 김정철의 존재는 북한에서 영원히 베일에 가려질 것이다. 다만 저는 김정철과 함께 다니면서 정치에 전혀 관심 없다는 것을 목격했다” 등이다.

남북고위급회담이 취소된 것을 두고 미국 CNN측은 정부 고위 관계자 측을 인용해 백악관과 국가안보회의(NSC), 국방부 관계자 등이 긴급대책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북한의 뜻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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