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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가비, 까만 피부 때문에 놀림 받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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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사진=문가비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모델 문가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구릿빛 피부가 눈길을 끈다.

문가비는 이국적인 외모와 남다른 입담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가비는 혼혈을 의심할만한 까만 피부색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문가비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친구들이 나를 '아프리카 시카시카'라고 놀렸다. 특이하게 피부도 까맣고 손에 주름도 많고 그래서 친구들이 '너 이상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가비는 "아빠는 인천 토박이인데, 친구들이 왜 나를 아프리카인이라고 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는 놀림이었는데, 지금은 칭찬 같은 말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문가비는 "어머니는 백설기 같고, 아버지는 저 처럼 피부가 까맣다. 젊었을 때 사진을 봤는데, 웃고 있는 흰 이만 보이더라. 언니는 까만편이지만 미백을 많이 해서 좀 하얗게 됐다. 동생은 엄마 닮아서 굉장히 하얗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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