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연, bnt 화보 인터뷰 공개
- 장도연, 개그우먼으로서 지닌 생각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15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러블리한 매력과 이와 상반되는 걸크러시 무드, 데님 캐주얼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현 개그계 상황에 대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도연은 선후배 사이 군기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개그계에 대해 “우리 때만 해도 기강을 단단하게 잡곤 했다. 그런데 요즘엔 많이 무너졌고 훨씬 자유로워졌다”고 답했다.

또한 장도연은 그 이유에 대해 잇따른 개그 프로그램 폐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개그맨들이 설 무대가 점점 줄어드는 것에 대해 “역사가 이어져야 하는 프로그램들이 없어져 가니까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개그맨들의 무대가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의 활약은 눈부시다. 장도연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5개를 소화하고 있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 이에 장도연은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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