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최종회 90분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tvN은 "오는 17일 방영되는 ‘나의 아저씨’ 16회가 90분 특별 편성돼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20분부터 방송된다"고 15일 밝혔다.

tvN에 따르면 ‘나의 아저씨’ 최종회는 주요 인물들의 남은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뤄진다. 이에 더욱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위해 90분 편성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tvN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로 종영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지은, 이선균 주연의 '나의 아저씨'는 행복한 삶,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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