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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판’ 다시 펼치는 은밀하고 화끈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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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판 포스터(사진=정동극장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판’이 더욱 새롭게 돌아온다.

정동극장의 2018년 두 번째 기획공연 뮤지컬 ‘판’이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서울 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판’은 양반가 자제 달수가 조선 최고의 전기수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7년 3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기획공연, 12월 정동극장 ‘창작ing’ 시리즈로 선보였던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시원한 풍자와 통쾌한 웃음으로 관객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었던 초연 멤버가 모두 출연한다. 지난해 3월 초연 당시 출연했던 달수 역에는 유제윤과 김지철, 호태 역에는 김지훈과 김대곤, 춘섬 역에는 최유하, 이덕 역에는 박란주, 사또 역에는 윤진영, 분이 역에는 임소라, 산받이 역은 최영석이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정동극장 공연에 출연했던 이덕 역 유주혜와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춘섬 역 김아영, 산받이 역에 신광희가 함께 한다.

뮤지컬 ‘판’은 오늘(14)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 정동극장에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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