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차트 핫100] 멜로망스, 로꼬X화사 밀어내고 정상 올랐다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멜로망스가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던 로꼬X화사를 밀어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에 따르면 멜로망스 신곡 '욕심'과 로꼬X마마무 화사의 '주지마'는 1, 2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로꼬X화사의 '주지마'는 줄곧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던 상태. 하지만 멜로망스가 멜론을 제외한 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주지마'는 로꼬와 화사가 KBS2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작업한 곡이다. 화사의 성숙미 넘치는 보컬과 로꼬의 청량한 랩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지마'에는 술자리에서 생길 수 있는 남녀 간의 묘한 감정선이 담겼다. 블루지한 기타 선율과 서로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솔직하고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더 나아가 방송에서 로꼬는 화사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곡의 몰입감은 커진다.

이미지중앙


멜로망스 '욕심'은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를 향한, 말할 수 없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곡이다. 이 사랑을 말하면 함께 웃어줄 수 있는 시간조차 뺏어버리게 될까 봐, 자신의 사랑이 욕심인 것 같아 마음을 감춰야 하는 이의 감정을 담았다.

특히 멜로망스는 '선물'로 역주행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에 신곡에 대한 부담이 커질 법도 하지만, 멜로망스는 음원 발매 후 차트를 휩쓸며 안정적인 가도로 들어섰다. 특히 멜로망스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발표한 '유(You)'로도 차트 인을 한 상황. 이로써 멜로망스는 차트 상위권에 2곡을 올리게 됐다.

한편 그 외 차트 상위권에는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닐로 '지나오다', 김하온 '붕붕', 위너 '에브리데이',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아이콘 '사랑을 했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