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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로마, ‘살라 더비’로 불린 이유 봤더니…
-리버풀 AS로마 빅매치의 다른 이름은?
-살라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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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로마 살라(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리버풀은 25일 리버풀 안필드 구장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17~2018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리버풀과 로마의 경기는 일명 '살라 더비'로 불렸다. 이유는 간단하다. 살라는 AS로마에서 올 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친정팀을 만난 살라는 2골2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적 당시 살라는 이적료 4300만 파운드(640억원)를 받았다. 그리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43개 골을 생산,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며 하며 제대로 몸값을 빛내고 있다.

살라의 활약에 AS로마가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몬치 단장은 적게 느껴지는 살라의 이적료에 대해 "우리는 살라를 팔아야만 했다. 살라는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시장이 폭발하기 전 팀을 옮겼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네이마르는 역대 최고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으로 팀을 옮겼다. 네이마르 이후 모든 선수들의 이적료가 상승했으나 살라는 그 빛을 보지 못했다. 또 당시 AS로마는 FFP룰(재정적 페어플레이) 때문에 주축 선수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네티즌들은 "leve************ 제발 리버풀 챔스우승 가즈아" "Koi* 살라뿐만 아니라 다들 잘하더라8강때 처럼 방심안하고 열심히해주면 결승전 문제없을듯" "guem**** 살라 멋있네 인성도좋고 세레머니도 쿨하고" "Cast** 살라만큼 시즌 꾸준했던 선수가 또 어딨냐" "Whdt** 이러다가 진짜 살라가 발롱도르 받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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