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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나쁨'이 한국 탓이라고? 타일러 일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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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일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오늘(21일)도 서울 포함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된 가운데, 이에 대한 타일러 라쉬의 입장이 화제다.

타일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력발전소 좀 그만 짓고 그만 돌리고 걱정없이 숨쉴 수 있는 한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그는 여기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숨쉬고싶어요 #숨쉬게해주세요 #답답해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생각을 밝힌 것.

타일러는 또 "4차산업혁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두고 세계경제 얘기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고 특허에 스마트무슨무슨거리고 있는데 웬걸? 집 나가면 에너지를 공룡뼈 태워서 만들기 때문에 숨 못 쉬잖아요 #화석연료 개인적으로 공룡 무지무지 좋아하지만 더 미래지향적인 방법이 있잖아요 #숨쉬게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타일러의 일침에 일부 트위터리안은 "화력발전을 지양해야한다는데는 공감이지만, 중국에서 손을 쓰지 않는한 피해가 큰것도 피할수 없다" "우리나라 화력발전소 줄이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도 줄일 계획" 등의 답글을 달았다. 타일러가 미세먼지의 책임을 한국에 돌리는 데 대해 불편함을 표하고 있는 것. 이 외에도 현재 타일러의 게시글에는 "공기 좋은 미국 가서 살라" "아주 깨끗한 미국으로 돌아가라" "대체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는 거냐" 등의 답글이 달린 상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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