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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슬, 지방종 수술 중 의료사고… "나를 잃어버릴까" 심경 고백 왜
한예슬, 지방종 제거 수술
한예슬, 의료사고 주장
한예슬, 배우로서의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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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사진=한예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에 수술 부작용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수술을 집도한 차병원 측은 의료사고를 인정하고 보상 지원을 약속했다.

한예슬의 의료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eve0**** 세상에 바늘땀자국 봐라.초등생도 저렇게 안꼬먀놓겠다" "shr1**** 연예인은 몸이 자산인데 여자연예인 몸에 저렇게 꼬맴질을 해놨대.. 외국이였으면 소송감이다" "hyem**** 눈 감고 꼬맨 줄 알겠다" "test**** 저 병원 문제 많네 진짜" "lohy**** 비전문가가 봐도 딱 엉성하게 꿰맸는데 무슨??? 실밥주변에 궤양같은게 보이는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righ**** 지방종 제거 최소부위 절개 후 쭉쭉 늘리면서 툭하고 시원하게 빼내서 지혈하고 이쁘게 꿰맨 건데.. 뭘 어떻게 했길래 저렇게 난잡하고 염증 팍팍에 피부이식 받은 것 마냥 된건가요? 부위가 컸나..." "srlo**** 아저건 누가봐도 의료사고맞다 바느질을 뭐저리 대충했대 아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한예슬의 직업이 배우인만큼 그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배우는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인지라 얼굴이나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한예슬 역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은 바 있다. 한예슬은 2015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나이를 먹는 게 싫고 큰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 ‘어느 정도 적령기를 넘으면 선택의 반경이 좁아진다’는 것이다. 가정을 이루거나 혹은 여배우로서 나홀로 내 길을 갈 것인지 정하는 시기가 이제 임박한 것 같아서 생각이 많다"는 것이다. 한예슬은 특히 "결혼 역시 ‘혹시나 나를 잃어버리진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아직 안 해봤고 모르기 때문에 걱정만 더 커진다"고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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