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산체스와 부모님에게 남다른 선물
마이크로닷(사진=비디오스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도시어부' 출연 중인 마이크로닷이 형 산체스와 남다른 우애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마이크로닷은 "형 산체스와 살고 있는데 독립할 예정이다. 부모님과 떨어져는 살아봤는데 혼자는 안 살아봤다. 혼자 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독립 의사를 내비쳤다.
연예계 대표 래퍼 형제인 두 사람은 종종 방송에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친형제인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함께 돈을 모아서 뉴질랜드에 장만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형제끼리 돈을 모아 뉴질랜드에 집을 샀다"고 밝히며 구매한 집의 가격이 19억원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래퍼 중에 나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없다"며 "현재 저 집은 부모님이 살고 있고, 형은 부모님이 원래 살던 집에 산다"고 전했다.
공개된 마이크로닷의 집은 마당이 있는 2층집으로 내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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