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차트 핫100] 트와이스·닐로, 같은 1위 다른 온도차
이미지중앙

(사진=인스티즈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기분 좋은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재기 의혹이 재기된 닐로도 멜론에서 수일째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새 EP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매, 가온차트 15주차 순위 중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종합차트 및 소셜차트까지 총 4개 부문에서 1위에 차지했다. 다수의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왓 이즈 러브?’는 경쾌한 댄스곡으로 사랑을 책과 영화, 드라마에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가사에 담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이번 ‘왓 이즈 러브?’까지 발매곡 전부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미지중앙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앨범 재킷(사진=JYP)


과거 곡으로 역주행한 닐로도 멜론 실시간차트에서 수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닐로는 갑작스러운 순위 상승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SNS 마케팅으로 이룬 성과라 밝히며 사재기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고등래퍼2’ 활약도 눈에 띈다. ‘붕붕’부터 ‘바코드’ ‘전혀’ 등 경연곡 다수가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외에도 위너의 ‘에브리데이’,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아이콘 ‘사랑을 했다’, 빅뱅 ‘꽃길’ 등이 오랜 기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번 한 주는 닐로를 둘러싼 논란으로 차트 전반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음원차트에 대한 대중의 온도차도 확연했다. 닐로가 언제까지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유지할 것인지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